2022 카타르 월드컵 B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

국가대표 명단 피파랭킹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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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열리는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이 카타르 에콰도르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출발하였다. 첫경기에서는 이변 아닌 이변으로 카타르가 개최국 최초로 첫 경기를 패하였는데, 16강 전망이 그리 밝지 않다. 오늘부터는 B조에 속한 네 나라, 잉글랜드, 이란, 미국, 웨일스가 맞붙는데, 여기가 진짜 죽음의 조다. 피파랭킹 최하위인 이란이 20위일 정도로 전력차가 크지 않다. 2022 카타르 월드컵 B조를 분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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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이나 객관적 전력에서 가장 앞서는 팀은 역시 잉글랜드다. 잉글랜드 피파랭킹은 5위로, 1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자국리그인 EPL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지난 러시아 대회에서 4강행을 이끌었던 사우스 게이트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여전히 지휘봉을 잡고 있는데, 화려한 국가대표 명단에서 알 수 있듯이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2회 연속 득점왕에 도전하는 해리 케인에 주목하면 되겠다.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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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픽포드(에버턴), 닉 포프(뉴캐슬), 아론 램스데일(아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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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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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라센다 아놀드(리버풀), 코너 코디(에버턴), 에릭 다이어(토트넘), 해리 맥과이어, 루크 쇼(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일 워커, 존 스톤스(이상 맨체스터 시티), 벤 화이트(아스날), 키에런 트리피어(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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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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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갤러거, 메이슨 마운트(이상 첼시), 조던 핸더슨(리버풀), 캘빈 필립스(맨체스터 시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주드 벨링엄(도르트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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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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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포든, 잭 그릴리쉬(이상 맨체스터 시티), 라임 스털링(첼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부카요 사카(아스날), 칼럼 월슨(뉴캐슬), 해리 케인(토트넘)

그렉 버홀터 감독이 이끄는 미국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미국 피파랭킹은 16위로, 요즘 뜨고 있는 팀답게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국가대표 명단 주전으로 뛰고 있다. 팀 평균 나이만 봐도 겨우 25살로, 이중 수비수인 데 안드레 예들린을 제외하고는 전부 월드컵에 처음 출전하는 선수들이다. 이중 가장 주목해야할 선수는 역시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고 있는 팀 에이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다. 최근에 부진하지만 힘을 내줘야만 한다.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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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 터너(아스날), 션 존슨(뉴욕시티), 이선 호바스(루턴 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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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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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 안드레 예들린(인터 마이애미), 워커 짐머만, 샤크 무어(이상 네쉬빌), 애런 롱(뉴욕 레드불스), 세르지뇨 데스트(AC밀란), 조 스렐리(묀헨글라트바흐), 카메론 카터 비커스(셀틱), 안토니 로빈슨, 팀 림(이상 풀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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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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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누스 무사(발렌시아), 크리스티안 롤덴(시애틀 사운더스), 켈린 아코스타(LA FC), 웨스턴 매케니(유벤투스), 타일러 아담스, 브렌단 애런슨(이상 리즈 유나이티드), 루카 데라 토레(셀타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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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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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풀리시치(첼시), 조던 모리스(시애틀 사운더스), 조시 사젠트(노위치 시티), 제주스 페레이라(FC 댈러스), 지오반니 레이나(도르트문트), 티모시 웨아(릴), 하치 라이트(안탈리아스포르)

2022 카타르 월드컵 B조에 속해 있는 웨일스 피파랭킹은 19위다. 경쟁이 심한 유럽에 속해 있어 1958년 이후 무려 64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미국과 함께 조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러므로 22일 화요일 새벽 4시에 있을 미국과의 조별리그 첫경기가 가장 중요하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 쪽은 앞으로의 여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베테랑 공격수 가레스 베일을 중심으로 다른 선수들의 활약도 꼭 필요하다.바카라게임

골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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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헤네시(노팅엄 포레스트), 대니 워드(레스터시티), 아담 데이비스(셰필드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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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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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건터(AFC 윔블던), 네코 윌리엄스(노팅엄 포레스트), 벤 데이비스(토트넘 훗스퍼), 크리스 메팜(본머스), 조 로돈(렌), 코너 로버츠(번리), 에단 암파두(스페치아), 톰 로키어(루턴 타운), 벤 카방고(스완지 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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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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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앨런(스완지 시티), 해리 윌슨(풀햄), 아론 램지(니스), 조 모렐(포츠머스), 조니 윌리엄스(스윈던 타운), 소바 토마스(허더르필드 타운), 딜런 래빗(던디 유나이티드), 루빈 콜월(카디프 시티), 메튜 스미스(밀턴 케인스 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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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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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넌 존슨(노팅엄 포레스트), 가레스 베일(로스엔젤레스), 키퍼 무어(본머스), 마크 해리스(카디프 시티), 다니엘 제임스(풀햄)

​2022 카타르 월드컵 B조에 속한 마지막 국가 이란 피파랭킹은 20위다. 객관적인 전력을 볼적에 가장 최약제로 분석되지만, 아시아 국가 중에서 최고 랭킹을 자랑하는 나라답게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다. 끈끈한 수비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한 방이 인상적인데, 앞서 5차례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 탈락을 겸험했던 이란이 이번에는 16강에 오를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대표 선수는 A매치 28골을 기록한 메흐디 타레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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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레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 아미르 아베자데(폰페라디나), 세이드 후세인 호세이니(에스테그알), 파얌 니아즈만(세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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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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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산 하지시피(AEK 아테네), 모르테자 푸랄리간지(페르세폴리스), 라민 레자이안(세파한), 밀라드 모하이디(AEK 아테네), 후세인 카나아니자데간(알 아흘리), 쇼자 카릴자데(알 아흘리), 시데 모하라미(디나모 자그레브), 호즐레치디(알리), 호즐레이스테(마젤리), 호즐레이스테(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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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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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흐마드 누롤라히(샤밥 알아흘리),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바히드 아미리(페르세폴리스), 사이에드 에자톨라히(바일레), 일리레자 자한바크시(폐예노르트), 메흐디 토라비(페르세폴리스), 알리 골리마세(샤로이), 알리미(카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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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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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안사리파드(AC 오모니아), 사르다르 아즈문(바이어 레버쿠젠), 메흐디 타레미(FC포르투)

이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B조에 속한 잉글랜드, 미국, 웨일스, 이란 국가대표 명단 및 피파랭킹에 대해 분석해봤다. 객관적인 전력을 볼적에 잉글랜드의 조 1위 그리고 나머지 한자리를 두고 나머지 세팀의 치열한 싸움이 예상된다. 과연 누가 16강에 오를까? 뚜껑은 열어봐야 안다.